1996년 란나 건국 700주년(치앙마이는 란나 왕국의 수도였음)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로얄 치앙마이 골프 클럽은 브리티시 오픈을 5번이나 우승한 경력을 가진 피터 톰슨이 영국 파크랜드 코스를 연상하게 끔 설계 디자인 하였습 니다. 각 코스들은 폭포, 철도, 시냇물이 흐르는 계곡과 다양한 종류들의 나무가 있는 산들로 둘러 쌓인 아름다운 골프장입니다. 코스의 전장이 길진 않지만 페어웨이는 굴곡이 심하고 좁으며 도그렉 홀들이 많고 깊은 벙커가 곳곳 에 도사리고 있는 특이한 구조 때문에 골퍼들은 지형을 읽는 시각과 정교한 샷이 요구 됩니다. 소유주가 태국경제 신문사 회장이라 몇 년 전 만해도 탁신 태국 총리를 포함한 정치가와 사업가들이 많이 이용하던 좋은 골프장이었으 나 현재는 재정 상태가 좋지 않아 코스 관리가 잘 되지 않는 아쉬움이 있는 골프장입니다. 클럽하우스에는 사우나, 마사지, 테니스 코트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그 외 부대시설로는 태국 전통식 및 유럽식 레스토랑과 수영장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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